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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가연 “임요환 속옷까지 내가 정해” 폭탄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31 09:44
2014년 7월 31일 09시 44분
입력
2014-07-31 09:29
2014년 7월 31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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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김가연’
배우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미저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가연은 MC들이 “아침마다 남편 임요환이 입고 나갈 옷을 하나씩 거실에 펼쳐준다던데”라고 질문하자 “그렇다”고 쿨하게 답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그럼 위부터 아래, 양말부터 속옷까지 다 준비해주는 거냐”고 황당해했다.
김가연은 “아침에 (임요환이) 잠이 많아서 준비 시간이 짧다. 그래서 게임하듯 챙겨준 대로 입고 나간다. 남편보다 한 시간 반 일찍 일어나서 아침 준비하고 옷을 세팅한다”고 밝혔다.
‘'라디오스타 김가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가연 진짜 야무진 듯”, “라디오스타 김가연 대박이다”,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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