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가연 임요환에 애정 과시, “부부는 한 수레를 끄는 공동체”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7월 31일 10시 48분


사진 = 김가연-임요환/SBS
사진 = 김가연-임요환/SBS
‘라디오스타’ 김가연-임요환

배우 김가연이 남편이자 e스포츠 감독 임요환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무서운 집착증을 보이는, 일명 미저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수 조관우, 배우 김가연, 개그맨 유상무, 그룹 씨스타 다솜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김가연은 “사람들은 지금 내가 남편(임요환)한테 집착한다고 생각한다”며 “집착이 아니라 지금은 내가 수레를 끌어갈 시간인 것이다. 남편은 지금 24시간 게임에 집중해야하기 때문에 다른 건 신경 쓸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라디오스타’ 김가연은 부부란 한 수레를 끌어가는 공동체라는 것을 언급하며 “둘이서 끌면 방향이 안 맞을 수도 있어 싸울 수도 있다. 지금은 내가 끌어가고 언젠가는 내가 힘들어서 수레를 타면 (남편이) 끌어줄거라는 믿음이 있다”며 남편 임요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김가연은 8살 연하의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결혼했다.

사진 = ‘라디오스타’ 김가연-임요환/S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