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 건들면”…악플 폴더 만들고 조사·관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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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31일 13시 14분


출처= MBC ‘라디오스타’ 화면 갈무리
출처= MBC ‘라디오스타’ 화면 갈무리

‘라디오스타 김가연 임요환’

배우 김가연(42)이 자신만의 악플 대처 방법을 소개했다.

지난 30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미저리 특집’으로 가수 조관우, 방송인 김가연, 유상무, 씨스타 다솜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김가연은 “고소한 건수로 따지만 80여 건이고 그중 처벌된 건 40건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처음에는 참았는데 딸과 남편 임요환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꾸 딸과 관련된 악플을 남긴다. 그건 못 넘어간다”고 설명했다.

또 김가연은 “한 번 찍히면 그 사람을 요주의 인물로 분류해 폴더를 만들고 계속 조사해 관리한다”며 악플러 관리법을 선보였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요환 든든하겠다” “라디오스타 보고 악플 또 달겠지” “나도 그랬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가연은 2011년2월 임요한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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