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엘, ‘무브(Move)’ 티저… 성행위 연상 안무+ 동성애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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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31일 14시 22분


포엘 티저 사진= 포엘의 ‘무브(Move)’ 티저
포엘 티저 사진= 포엘의 ‘무브(Move)’ 티저
포엘 티저

신인 그룹 포엘(4L)이 파격적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포엘의 소속사 측은 31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데뷔곡 ‘무브(Move)’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차 티저 영상은 29일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화이트 셔츠와 짧은 치마를 입은 두 명의 여성이 등장한다. 두 여성은 서로를 끌어안은 채 키스를 하거나 애무하는 등 과감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속옷에 가까운 의상을 입고, 바닥에 누워 다리를 벌리거나 노골적으로 골반을 돌리는 등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이어가 충격을 주고 있다.

포엘의 소속사 측은 “원초적인 섹시함을 표현하다보니 뮤직비디오에 다소 과한 장면이 많다. 뮤직비디오는 티저, 본편이 모두 심의과정에서 19금 판정을 받았고 홍보의 제약에 대해선 각오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신인 그룹 포엘(4L)은 ‘Four Ladies’의 줄임말로 차니, 예슬, 자영, 제이나로 멤버가 구성됐다. 다음달 4일 데뷔곡 ‘무브(Move)’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포엘 티저. 사진= 포엘의 ‘무브(Move)’ 티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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