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사촌 ‘톱밥’ SNS속 남녀 사진, “혹시...?” 누리꾼 의심의 눈초리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7월 31일 15시 28분


최자 사촌 ‘톱밥’ SNS속 남녀 사진, “혹시...?” 누리꾼 의심의 눈초리

이나믹듀오 최자의 사촌으로 알려진 가수 톱밥(본명 최석용·34)이 SNS 계정에 올린 사진이 화제 되고 있다.

톱밥과 함께 사진속에 등장한 두 남녀 때문이다.

톱밥은 30일 새벽 2시 40분경 인스타그램에 "동해바다로 납치당하는 중, 앞 좌석 연애질. 사랑 방해. 누구 손"이라는 글과 함께 차량 내부를 배경으로 한 두 사람의 맞잡은 손 사진을 게재했다.

또 같은날 오후 7시30분경에는 바다를 향해 나란히 서서 두 팔을 올리고 있는 남녀 세 명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납치 만세!"라고 적혀 있다.

사진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사진 속 남녀가 최근 열애설을 부인했던 최자와 설리가 아니냐고 추측했다.

처 음 올린 사진 속 차의 구조가 최자가 과거 올린 자신의 차량 내부와 동일하고, 사진 속 남성의 손등에 있는 흉터의 모습이 최자의 손 흉터 모습과 일치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또한 여성의 염색한 긴 머리카락도 설리의 머리카락색과 유사하다는게 이유.

그러나 이는 단지 누리꾼들의 추측일뿐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톱밥은 논란이 확산되자 곧바로 두 사진을 삭제했다.

그룹 f(x)의 설리는 최근 온갖 악플과 루머에 시달리다가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동아닷컴 디지털 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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