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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악플러 80명 고소…“방송 후 댓글 모두 확인하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31 16:01
2014년 7월 31일 16시 01분
입력
2014-07-31 16:00
2014년 7월 31일 1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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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화면 갈무리
‘김가현, 임요환, 악플러 고소’
배우 김가연(42)이 악플러를 고소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가연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미저리 특집’에 가수 조관우, 유상무, 씨스타 다솜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가연은 악플러 고소에 대한 질문에 “악플러를 고소한 건수로 따지면 80여 건이고 그중 처벌된 건 40건 정도”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가연은 “일반적인 조롱은 넘어간다. 다만 패륜은 못 참는다”라며 “딸과 남편 임요환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꾸 악플을 남긴다. 그건 못 넘어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엇다.
MC들은 “앞으로도 계속 악플 확인을 할거냐”고 질문하자 김가연은 “라디오 스타 방송 후 포털사이트 댓글을 전부 확인할 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가연은 2011년2월 임요한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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