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가연 “임요환과 19살 딸 패드립 고소한다”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7월 31일 16시 13분



배우 김가연이 악플러 고소 기준과 방법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조관우, 김가연, 유상무, 다솜이 출연해 ‘미저리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김가연이 악플러를 고소하기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가연은 “80건 정도를 고소했고 실제로 처벌을 받아서 통지가 날아온 것은 약 40여건이 된다”고 답했다.

이어 김가연은 “조롱이나 비난은 그냥 넘어간다. 일명 ‘패드립’이라고 하는 가족 관련한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은 고소한다”고 기준을 공개했다.

또 “특히 내 딸이 남편과 나이차가 별로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악플을 단다. 나는 그것을 다 캡처하고 폴더 별로 정리해뒀다가 고소를 한다”며 분노했다.

라디오스타 김가연 악플러 고소 기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김가연 악플러 고소, 잘하고 계십니다 화이팅하세요” “라디오스타 김가연 악플러 고소, 악질 악플러들은 고소당해봐야 정신차린다” “라디오스타 김가연 악플러 고소, 따끔한 처벌을 내리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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