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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가연, 다솜 ‘집착 증세’에 엄청난 조언… “임요환, 행복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31 17:12
2014년 7월 31일 17시 12분
입력
2014-07-31 17:00
2014년 7월 31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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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연이 씨스타 다솜의 집착에 조언을 건넸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미저리 특집으로 가수 조관우, 김가연, 개그맨 유상무, 씨스타 다솜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솜은 ‘상대가 전화 받지 않는 것이 싫다’며 전화를 받을 때까지 전화한다고 고백했다. 또한 전화가 연결되더라도 증거를 보여줘야 믿는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가연은 “체크할 때 남자친구가 동민이랑 있었다고 하면 동민이에게 ‘우리 오빠랑 같이 있어요?’라는 식으로 확인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다솜이 ‘그렇다’고 하자 김가연은 “그러면 안 된다. ‘오늘 우리 오빠가 옷 어떤거 입었나요?’라고 물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를 듣고 있던 유상무는 “소름 돋는다. 진짜 무섭다. 그런데 진짜 임요환 행복하다고?”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다솜도 무섭다. 임요환 뭔가 대단하네”, “임요환도 이 사실을 알까”, “임요환 착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가연은 이날 방송에서 ‘저속한 악플’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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