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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마마’ 송윤아 홍종현…나이차 극복 방법은?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7-31 17:54
2014년 7월 31일 17시 54분
입력
2014-07-31 17:42
2014년 7월 31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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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송윤아.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마마’ 송윤아 홍종현
드라마 ‘마마’의 배우 송윤아가 17세 나이 차가 나는 홍종현과 연기를 펼친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마마’(극본 유윤경·연출 김상협) 제작발표회에는 김상협PD, 송윤아, 정준호, 문정희, 홍종현, 최송현, 손성윤, 윤찬영, 조민아가 등장했다.
이날 송윤아는 극 중 자신을 짝사랑하는 상대로 등장하는 홍종현에 대해 “실제로 17세 나이 차가 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 친구 중 일찍 결혼한 친구들은 벌써 20세, 21세 아들이 있다. 친구들이 아들이냐고 농담을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송윤아는 “좀 쑥스럽다. 종현 씨한테 누가 되지 않도록, 내가 잘 맞춰서 연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송윤아는 극 중 태주(정준호)의 옛 연인이자 캐나다에서 성공한 민화작가 싱글맘 한승희 역을 맡았다.
다음달 2일 첫 방송되는 ‘마마’는 6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송윤아의 컴백으로 죽음을 앞두고 하나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려는 한 여자와 남편의 옛 연인과 세상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한 여자의 우정을 그렸다.
‘마마’ 송윤아.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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