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린, 9월 대기업 회사원과 결혼 “만난 지 100일째 청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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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1일 13시 22분


이예린 사진= SBS
이예린 사진= SBS
이예린

가수 이예린(40)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예린은 9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1세 연상의 대기업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예린과 예비신랑은 3월 집안 어른들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만난 지 100일째 되던 날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예린은 예비신랑에 대해 “부산 분이라 평소에는 무뚝뚝하지만 의외로 로맨틱한 면도 많다”며 “사실 저는 100일째 되는 날을 모르고 있었는데 그걸 기억해서 그날 청혼해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예린은 1994년 1집 앨범 ‘포플러 나무 아래’로 데뷔해 ‘변심’, ‘늘 지금처럼’, ‘상처받은 가슴’, ‘용서’ 등을 발표했다. 최근 SBS ‘도전 1000곡’, JTBC ‘집밥의 여왕’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예린. 사진= S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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