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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육지담 “무반주 랩하겠다”…관객들 ‘냉랭·호응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1 14:55
2014년 8월 1일 14시 55분
입력
2014-08-01 14:52
2014년 8월 1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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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참가자 육지담이 관객들의 싸늘한 반응에 당황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참가자들 12명의 단독 공연 무대가 보여졌다.
이날 방송에서 육지담은 “어리다는 이유로 나를 무시했던 모든 분에게 여고생의 패기를 보여드리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공연에 앞서 육지담은 “내가 어리고 경력도 1년이 안 되니까 약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걸 이겨내겠다. 여기서 증명할테니 마음껏 환호해달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막상 공연이 시작되자 육지담은 가사를 잊어버리는 등 큰 실수를 범했다. 결국 그는 “내가 많이 틀렸는데 마지막으로 무반주로 하겠다”며 랩을 선보였다.
공연 후 육지담은 “내 이름이 뭐?”라며 관객의 호응을 유도했지만 관객들은 끝내 응답하지 않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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