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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韓 데뷔 이어 9월 日 전격 데뷔…‘본격 데뷔 초읽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1 16:24
2014년 8월 1일 16시 24분
입력
2014-08-01 16:21
2014년 8월 1일 16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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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위너
그룹 위너(WINNER)가 한국 데뷔에 이어 9월 일본에서도 전격 데뷔한다.
위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위너는 9월 10일 일본 데뷔 앨범 ‘2014 S/S-Japan Colletion’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위너는 앨범 발표에 앞서 오는 27일 일본 오사카 난바 Hatch, 28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스테라볼에서 ‘하이터치&토크’ 이벤트를 연다.
앨범 발표 후 위너는 9월11일 일본 도쿄 공연을 시작으로 삿포로, 후쿠오카, 나고야 등 5개 도시에서 11회 공연한다.
위너는 YG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빅뱅’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위너는 지난 해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Who Is Next’에서 우승한 이후 1년 여 간 데뷔를 준비해왔다.
위너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약 77만여 명을 동원한 빅뱅의 일본 6대 돔 투어 오프닝 게스트와 21만 여명을 모은 ‘YG Family World Tour 2014’에 출연하며 일본 현지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위너는 12일 음원공개, 14일 오프라인 앨범 발매를 통해 국내 데뷔한다.
사진 = 위너,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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