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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혼자산다’ 심형탁, 고물상 운영 부친 일 도와… 효자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2 13:07
2014년 8월 2일 13시 07분
입력
2014-08-02 13:05
2014년 8월 2일 1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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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고물상을 운영 중인 아버지를 도왔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 심형탁은 아버지로부터 “(일을) 도와줄 수 있느냐”라는 전화를 받았다.
심형탁의 부친은 고물상을 운영하고 있었다. 허름한 트럭에 오른 심형탁은 아버지를 위해 사온 음식을 함께 먹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어 그는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온종일 철물 등을 옮기며 궂은일을 마다치 않았다.
심형탁은 “아버지가 자랑스럽다”며 “그쪽(고물상) 바닥도 거래처 뚫기가 힘든데 내가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얼굴 마담’이다. 가서 있으면 저를 믿고 일을 주시곤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심형탁은 “부모님을 위해 건물을 짓고 편하게 사시도록 하는 게 꿈이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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