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양상국 여친’ 천이슬, 어색해”… 말도 섞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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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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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천이슬 양상국’

개그맨 김기리가 ‘양상국 여친’ 천이슬에게 어색함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인기예능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 김기리는 “양상국 선배의 여자친구인 천이슬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서 어색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천이슬도 “‘인간의 조건’ 체험기간 2박 3일 중 마지막 날 드디어 김기리와 처음으로 말을 섞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천이슬은 “편하게 대하라”며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노력했다.

‘인간의 조건, 김기리 천이슬’ 소식에 네티즌들은 “양상국이 자리 한 번 마련하자”, “김기리 천이슬 어색할 만하네. 더블데이트 추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기리 천이슬이 함께 출연하는 ‘인간의 조건’은 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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