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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양상국 여친’ 천이슬, 어색해”… 말도 못 섞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2 15:14
2014년 8월 2일 15시 14분
입력
2014-08-02 15:12
2014년 8월 2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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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기리가 ‘양상국 여친’ 천이슬과 어색해했다.
최근 KBS 2TV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 김기리는 “양상국 선배님의 여자친구인 천이슬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서 어색했다”고 뒤늦게 고백했다.
이를 들은 천이슬도 “‘인간의 조건’ 체험기간 2박 3일 중 마지막 날 드디어 김기리와 처음 말을 섞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편하게 대하라”면서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노력했다.
‘인간의 조건, 김기리 천이슬’ 소식에 네티즌들은 “양상국이 말 섞지 말라고 했나?”, “김기리 천이슬 어색할 만하네. 더블데이트 추천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기리 천이슬이 출연하는 ‘인간의 조건’은 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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