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박준금-지상렬 수중키스… “입가에 미소가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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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일 1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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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박준금 (사진=‘님과 함께’ 방송 캡처)
지상렬 박준금 (사진=‘님과 함께’ 방송 캡처)
‘님과 함께’ 가상부부 지상렬과 박준금의 수중키스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콩닥콩닥 뛰게 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지상렬 박준금 부부가 대부도로 휴가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상렬은 물을 무서워하는 박준금을 위해 일일 강사가 되어 수영 특훈에 나섰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배울 수 있도록 재미있는 게임과 내기 등을 제안했다.

수영을 가르치던 지상렬은 박준금에게 평소 자신의 꿈이었던 수중키스를 제안했고, 박준금은 “우리도 멋지게 한 번 찍자”며 이를 수락했다.

이후 두 사람은 부끄러워하며 실패를 거듭하다가 세 번째 도전에서 마침내 입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로맨틱한 수중키스에 성공한 두 사람은 물에서 나온 후 서로의 눈을 못 마주치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상렬 박준금 커플의 수중키스를 본 누리꾼들은 “지상렬 박준금, 두 사람 보면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지상렬 박준금, 행복 바이러스를 전달해 주는 두 사람 건강하길 바란다” “지상렬 박준금, 가상부부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진짜 부부처럼 알콩달콩한 모습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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