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C가 전 아내와 양육권 및 재산분할 등에 대해 큰 이견 없이 원만하게 합의이혼 했다.
김C의 소속사는 “김C가 현재 아내와의 법적 관계를 모두 정리했다”면서 “정확한 이혼시점과 이혼사유는 김C가 평소 사생활에 대한 언급을 꺼려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0년 독일 유학을 떠나 홀로 해외에 머문 이후 김C가 자연스레 심경의 변화가 온 것으로 해석 된다”고 전했다.
김C는 지난 2000년 전 아내 유모 씨와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1남 1녀가 있다. 두 아이는 아내 유 씨가 키우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C는 지난 1997년 베이시스트 고범준과 그룹 ‘뜨거운 감자’를 결성, 활동해 왔다. 이후 가수와 예능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KBS 2FM 라디오 ‘김C의 뮤직쇼’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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