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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 이소연과 의외의 친분 과시…"술 취해 택시 태웠더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4 11:00
2014년 8월 4일 11시 00분
입력
2014-08-04 09:19
2014년 8월 4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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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소연.
'런닝맨 지석진 이소연'
런닝맨 지석진이 배우 이소연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술버릇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이소연 남희석 박수홍 김제동 김희철 등이 지석진의 ‘최강 절친 군단’으로 출연해 멤버들과 불꽃 튀는 레이스가 전파를 탔다.
이날 지석진은 지난 2007년 KBS 예능 ‘여걸식스’로 친분을 이어간 이소연의 주사를 폭로했다.
그는 “10년 전 이야기다. 과거 회식자리에서 이소연과 함께 술을 마셨다”며 “이후 이소연이 목동에 살아서 택시를 태워 보내려 했는데 이쪽 문으로 타서 반대쪽 문으로 내리려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당황한 이소연은 이상형 월드컵을 하겠다는 말로 화제를 돌렸고, 마지못해 개리 대신 지석진을 뽑아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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