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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강수지가 밝힌 김완선의 실제 성격은? 알고보니…‘반전 매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4 10:39
2014년 8월 4일 10시 39분
입력
2014-08-04 10:35
2014년 8월 4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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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김완선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강수지 김완선
가수 강수지가 동료 가수 김완선의 실제 성격을 공개했다.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4일 방송에서는 ‘섹시 디바 김완선 VS 청순 디바 강수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수지는 “예를 들어 친구들은 매일 전화해야 한다거나 서운한 일을 꼬집어서 이야기하기도 하지 않나”고 입을 열었다.
강수지는 “그런데 김완선이나 내 성격은 ‘그런 일이 있었나보다. 저럴만한 상황인가보다’며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그런 쪽이다”며 “김완선은 사람을 편안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강수지는 “뒤늦게 친해졌는데 김완선은 언제 만나도 편안한 사람이다. 내 이야기를 털어놓고 싶은 친구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김완선은 “수지도 사람이 굉장히 깊은 느낌이 있다. 또 여성스럽고 인테리어하는 걸 좋아하는 취미도 비슷해 반가웠다”고 밝혔다.
강수지 김완선.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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