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김C, 라디오 게스트 정은채 미모 극찬…“비현실적 외모”

김C 이혼 사진= KBS

김C 이혼

가수 김C(43·본명 김대원)가 지난해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근황이 관심을 끌고 있다.

김C는 6월 14일 방송된 KBS 쿨FM ‘김C의 뮤직쇼’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정은채에게 “전지현씨만큼 비현실적인 외모”라고 말했다.

이어 김C는 “친구들에게 정은채 씨와 친분이 있다고 하면 만날 때 한 번 불러달라며 부러워하는 친구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C는 지난해 4월 KBS 쿨FM ‘김C의 뮤직쇼’ 새 DJ로 발탁돼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김C의 뮤직쇼’는 매주 오후 4시 방송된다.

한편, 한 매체는 4일 김C가 지난해 별거설이 불거진 이후 합의 이혼해 법적인 정리를 끝냈다고 보도했다. 김C의 소속사 디컴퍼니 측은 “김C가 전 부인과 이혼 관련 법적인 정리를 모두 끝내고 합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김C는 200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아이는 이혼한 뒤 김C의 아내가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C 이혼. 사진= KBS 쿨FM ‘김C의 뮤직쇼’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