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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 절친 이소연, 이상형 월드컵 최종 승자는 누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4 11:22
2014년 8월 4일 11시 22분
입력
2014-08-04 11:03
2014년 8월 4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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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 이소연, SBS ‘런닝맨’ 화면 촬영
‘런닝맨’ 지석진 이소연
배우 이소연이 이상형으로 방송인 유재석을 지목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vs 왕코의 친구들로 꾸며져 지석진의 친구들인 박수홍, 남희석, 김제동, 이소연, 김희철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런닝맨’ 방송에서 첫 대결을 펼친 두 팀은 차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소연은 지석진이 자신의 술버릇을 공개하자 황급히 화제를 돌리며 “이상형 월드컵을 하겠다”고 제안했다.
첫 번째 지석진 대 개리에서 이소연은 망설임없이 지석진을 선택해 개리에게 굴욕을 안겼다. 이어 김희철 대 박수홍에서는 김희철을, 김제동 대 유재석에서는 유재석을 선택했다. 그러자 김제동은 “이럴거면 게스트를 왜 불러”라며 투덜댔다.
결승에 진출한 유재석과 지석진 중 이소연은 “유재석”이라고 외쳐 유재석을 이상형으로 뽑았다. 이에 유재석은 기뻐했지만 다른 남자 출연자들은 “매일 유재석만 이긴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사진 = ‘런닝맨’ 지석진 이소연, SBS ‘런닝맨’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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