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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진짜사나이’ 헨리 엉뚱한 넥슬라이스에 교관도 ‘웃음 폭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4 15:12
2014년 8월 4일 15시 12분
입력
2014-08-04 14:41
2014년 8월 4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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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헨리, MBC ‘진짜사나이’ 화면 촬영
‘진짜사나이’ 헨리 넥슬라이스
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교관을 웃게 만들었다.
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유격 훈련 도중 특공무술을 배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짜사나이’ 방송에서 헨리는 샘 해밍턴과 한 조를 이뤄 특공 무술을 익혔다. 백상아리 조교는 헨리에게 ‘아금 손목치기’ 등의 동작을 요구했지만 헨리는 이해하지 못하고 다른 동작을 취했다.
이어 조교가 ‘손날치기’를 요구했지만 헨리는 ‘정권 찌르기’ 자세를 선보이며 감을 못잡고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샘 해밍턴은 헨리에게 조용히 ‘넥슬라이스’라고 힌트를 줬다.
이에 헨리는 ‘넥슬라이스’라고 외치며 왼손으로 목을 취는 동작을 취했다. 그러나 헨리의 엉뚱한 ‘넥슬라이스’에 동료 병사와 교관은 폭소했다.
특히 훈련을 맡았던 백상아리 교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교관 생활을 하면서 교육생들 앞에서 웃은 건 처음이다. 원래 웃으면 안 되는데 나도 당황했다”고 밝혔다.
사진 = ‘진짜사나이’ 헨리 넥슬라이스/MBC ‘진짜사나이’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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