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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4일 첫 방송…‘백두산 원정’으로 문 ‘활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4 17:11
2014년 8월 4일 17시 11분
입력
2014-08-04 15:26
2014년 8월 4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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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래몽래인 제공
야경꾼일지-백두산 원정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가 4일 첫 방송된다.
이날 방송되는 ‘야경꾼 일지’ 1회에서는 ‘귀신 보는 왕자’ 이린(정일우)의 아버지인 해종(최원영)과 ‘악의 축’ 사담(김성오)의 운명적인 대결이 펼쳐진다. 또한, ‘백두산 야생 처자’ 도하(고성희)의 언니이자 ‘마고족 무녀’ 연하(유다인)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특히, 1회부터 그려질 ‘백두산 원정’은 조선의 궁궐뿐만 아니라 이린과 도하에게까지 영향을 주게 되는 큰 사건이다. 더불어 해종과 만난 어린 도하(이채미)의 모습이 포착돼 이후 이린과 도하의 만남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드라마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배우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 서예지 등이 출연하며, 4일 오후 10시에 M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한편, 누리꾼들은 “야경꾼일지 백두산 원정, 첫 회부터 기대된다”, “야경꾼일지 백두산 원정, 첫 방송 스펙타클할 듯”, “야경꾼일지 백두산 원정, 놓치면 안 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야경꾼일지-백두산 원정. 사진=래몽래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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