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유다인, 2년만에 안방극장 컴백 ‘신비스러운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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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4일 16시 26분


야경꾼일지 유다인, MBC 제공
야경꾼일지 유다인, MBC 제공
‘야경꾼일지’ 유다인

배우 유다인이 ‘야경꾼일지’로 2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알렸다.

유다인은 4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특별 출연한다. 극중 유다인이 맡은 역할은 마고족 후계자 무녀인 ‘연하’ 역이다.

연하는 백두산 깊은 숲속에서 조선의 정기를 보호하는 무녀로, 백두산에서 야경꾼들과 함께 이무기를 물리친 조선 성군 해종(최원영 분)에게 첫 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

유다인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유다인이 ‘야경꾼일지’에서 기존에 보여줬던 이미지와 사뭇 다른 캐릭터와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출연 영화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지만 유다인에게 첫 사극 캐릭터인 연하 역을 통해서는 내재되어 있던 연기 카리스마를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유다인은 2012년 SBS ‘맛있는 인생’, 영화 ‘용의자’,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연기력을 입증 받았던 바 있다. 유다인은 ‘야경꾼일지’로 첫 사극에 도전한다.

특히 이제껏 보여주었던 이미지와는 달리 신비스러운 무녀로 변신하는 유다인의 모습이 극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배우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 서예지 등이 출연하는 ‘야경꾼일지’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야경꾼일지 유다인, MBC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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