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볼러 이어 박봄 코디, 케미에 폭언…“요즘 개나 소나 힙합 한답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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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5일 09시 12분


사진= 벤볼러, 박봄 코디 SNS
사진= 벤볼러, 박봄 코디 SNS
‘박봄 코디, 벤볼러, 케미’

벤 볼러에 이어 박봄 코디가 박봄 디스곡을 불렀던 가수 케미를 거세게 비난해 화제다.

지난 3일 박봄의 지인인 벤 볼러는 자신의 트위터에 “케미 걔가 뭔데? 확 불싸질러 버릴까? 그딴 x소리 할 정도로 나이를 먹었다면 얻어맞아도 될 소리를 했다는 것도 알겠지”라는 글을 게시하며 케미에게 경고했다.

이는 앞서 지난 1일 에이코어 케미가 발표한 박봄 디스 음원 ‘두 더 라이트 씽(Do The Right Thing)’에 대한 반응이다.

케미는 ‘두 더 라이트 씽(Do The Right Thing)’에서 박봄을 ‘최초의 밀수돌’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사라진 니 4정 누가 봐줬어?” “검찰이 언제부터 이렇게 착해빠졌어?”라며 박봄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박봄 코디는 벤 볼러에 이어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은 개나 소나 힙합 한답시고 랩으로 디스하네. 민증에 잉크도 안 마른 것이 어디 대선배한테 반말로 어쩌고 저째?”라며 분노를 나타냈다.

한편 박봄은 지난 2010년 필로폰류 암페타민을 젤리류로 위장해 밀수입하다가 적발됐으나 입건유예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됐다.

박봄 코디의 인스타그램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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