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오지호와 ‘택시’서 재회… ‘레전드 포옹신’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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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5일 11시 07분


‘택시’ 이영자가 오지호와 5년 만에 다시 만났다.

5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게스트로 오지호가 출연했다.

이날 ‘택시’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제주도에서 영화 촬영 중인 배우 오지호를 만나러 직접 찾아갔다.

오지호는 이영자가 나타나지 않자 “불길한 예감이 든다. 운동을 해야 하나? 어디선가 달려들 것 같은 불안함이 엄습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녹화장 뒤에서 나타난 이영자는 “5년 만에 만난다. 이번에도 안길 것이다. 걱정인건 5년전에 비해 8kg이 늘었다”고 털어놨다.

과거 ‘택시’ 방송 화면.
과거 ‘택시’ 방송 화면.
오지호는 ‘나쁜손 영상’에 대해 “주변에서 말해서 1년이 흐른 후 그 영상을 다시 봤다. 그때 나쁜 손을 처음 봤다. 그 전까지는 정말 몰랐었다”고 말했다.

앞서 tvN ‘택시’에서 이영자는 게스트인 오지호에게 달려가 안겼다. 하지만 이때 오지호가 애매한 포즈를 취해 그의 손이 이영자의 민망한 부위(?)에 닿은 바 있다.

한편 오지호가 출연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5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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