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주는 지난 2008년 MBC 드라마 ‘그분이 오신다’에서 쌍둥이 남동생 이재용(정재용 분)과 이란성 쌍둥이인 이재숙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이후 하연주는 MBC ‘글로리아’, tvN ‘롤러코스터’,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 영화 ‘수상한 그녀’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했다.
하연주는 2013년 방송된 KBS1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서 철없지만 애교 넘치는 한기은 역을 맡으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또한 최근 종영된 MBC ‘미스코리아’에서 이연희, 고성희와 대립각을 세우며 경쟁하는 신선영 역으로 출연했다. 극중에서 하연주는 수영복을 입고 뛰어난 몸매를 자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5일 tvN 관계자는 “하연주가 ‘더 지니어스3’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하연주는 명석한 두뇌를 사용하는 것 뿐 아닌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만큼 다양한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다. ‘더 지니어스’에 최적합한 참가자”고 설명했다.
앞서 하연주는 지난해 11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멘사 회원임을 알리는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하연주의 공인 IQ는 156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하연주, 웨이즈 컴퍼니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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