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연주가 과거 대학 진학을 포기한 이유에 관심이 모아졌다. IQ 156에 멘사 회원으로 알려진 하연주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다.
하연주는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대학 진학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학을 가는 이유는 공부를 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그런데 주변에 연기를 준비하는 친구나 선배들을 보면 오디션보고 연기학원을 다니느라 바빠서 학교를 제대로 나가지 못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도 고등학교 때부터 연기자로 진로를 잡았으니 같은 이유로 바쁠텐데 무작정 대학에 진학하면 대학 공부를 제대로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대학에 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tvN 관계자는 5일 “하연주가 ‘더 지니어스3’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하연주는 명석한 두뇌를 사용하는 것 뿐 아닌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만큼 다양한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다. ‘더 지니어스’에 최적합한 참가자”고 설명했다.
하연주는 2008년, MBC 드라마 ‘그분이 오신다’로 데뷔했다. 이후 MBC ‘글로리아’, tvN ‘롤러코스터’,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 영화 ‘수상한 그녀’ 등에 출연했다. 또 하연주는 KBS1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서 철없지만 애교 넘치는 한기은 역을 맡으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사진 = 하연주, 하연주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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