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KBS2 드라마 ‘아이언 맨’ 후속 ‘왕의 얼굴’ 출연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통신사 뉴스1에 “손예진의 ‘왕의 얼굴’ 출연은 현재 제작사와 논의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몇 달 전 대본을 받았다. 그 이후 제작사 측과 어떤 논의나 미팅을 한 적이 없다”며 “현재로써는 출연이 유력한 작품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언맨’ 후속 작품인 사극 ‘왕의 얼굴’은 영화 ‘광해’로 큰 인기를 모았던 조선 제 15대 임금 광해군의 이야기를 그린다. 서자 출신에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왕이 되기까지 과정을 담을 예정이며, 광해군과 선조의 사랑을 받는 여주인공으로는 손예진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아이언맨 왕의 얼굴 손예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이언맨 왕의 얼굴 손예진, 출연하면 좋겠다” , “아이언맨 왕의 얼굴 손예진, 아이언맨은 뭐야?” , “아이언맨 왕의 얼굴 손예진, 손예진이라면 믿고 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왕의 얼굴’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조선총잡이’ 후속 ‘아이언맨’ 방송 후 오는 10월말에서 11월 초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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