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 이혼' 김C 열애설, 소속사 “이미 폐션업계에서 유명…놀랄일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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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5일 17시 54분


사진=김C SNS
사진=김C SNS
김C 열애 인정, “이미 폐션업계에서 유명…놀랄일도 아냐”

김C 합의 이혼. 열애 인정

가수 김C가 지난 4일 이혼 사실을 인정한 데 이어 5일 불거진 열애 사실 또한 인정했다.

앞서 김C의 소속사 디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4일 “김C가 전 부인과 이혼 관련 법적인 정리를 모두 끝내고 합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워낙 사생활을 잘 이야기하지 않는 성격이라 이혼 시기와 이유 등 자세한 부분은 우리 쪽에서도 알지 못한다”며 “현재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과 음악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C는 결혼 1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김C의 아내는 합의 이혼 후 두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스포츠동아는 패션업계 종사자와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김C가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모 씨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서도 김C의 소속사 측은 두사람의 열애를 인정하며 "이혼 후 오랜 시간이 지난 것이 아니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사생활이기 때문에 두 사람이 언제부터 만났는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상대방이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고 김C가 개인적인 일은 잘 말하지 않기에 자세한 것은 모른다. 하지만 결혼을 이야기하기엔 이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자신들만의 언약식까지 올린 후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미 패션 업계에서 두 사람의 관계는 유명해 크게 놀라울 일도 아니다"고 전했다.

김C 합의 이혼. 열애 인정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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