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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재회’ 오지호, “아내와 첫 만남? 결혼 생각 바로 들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6 10:22
2014년 8월 6일 10시 22분
입력
2014-08-06 10:18
2014년 8월 6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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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아내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오지호 아내
배우 오지호가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 5일 방송에서는 ‘제주 소나기’ 특집으로 오지호가 출연했다.
이날 오지호는 “(아내가) 아는 동생의 친구였다. 어느 날 동생들하고 모여있는데 그 친구가 왔다. 무척 매력적이게 생겼다고 생각했다. 보자마자 ‘저 친구와 결혼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오지호는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 사실 결혼을 하고 싶었지만 부모님들을 뵙는 일이 쉽지 않았다. 배우라는 직업이다 보니 아내 집안에서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지호는 “그런데 아내가 ‘왜 결혼하자고 안 해?’라고 묻더라. 그때부터 부모님들을 찾아 뵙고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지호는 지난 4월 12일 3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오지호 아내 언급을 본 누리꾼들은 “오지호 이영자 재회, 그렇구나” “오지호 이영자 재회, 그런 느낌이 있나” “오지호 이영자 재회, 행복해보여” “오지호 이영자 재회,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지호 이영자 재회.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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