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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이영표, “셔틀런 훈련? 185회 해봤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6 17:46
2014년 8월 6일 17시 46분
입력
2014-08-06 13:44
2014년 8월 6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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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캡쳐
예체능 이영표
스포츠해설가로 변신한 이영표가 강인한 체력을 과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FC와 연예인 매니저 축구단인 FC MNG와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정형돈은 이영표에게 “‘셔틀런’ 훈련을 어디까지 해봤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영표는 “185회를 왕복했다”면서 “160회가 넘어가면 월드클래스다”라고 답했다.
이영표의 이 같은 답변에 ‘예체능’ 멤버들은 “지금 본인 자랑이냐?”고 물었고, 이영표는 “진짜 잘 뛰는 애들이 180회를 넘는 것”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셔트런(shuttle run)이란, 왕복달리기를 말한다.
이영표는 박지성의 기록을 묻는 질문에 "2002년에 192회를 뛰었다"고 답했다.
예체능 이영표. 사진=KBS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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