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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규현·창민, ‘엑소 엘’ 팬클럽 대란에 수호 질투…“바쁜 척해서 힘드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6 17:03
2014년 8월 6일 17시 03분
입력
2014-08-06 16:50
2014년 8월 6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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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엘 수호 규현 창민’
슈퍼주니어 규현과 동방신기 창민의 대화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규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역시 엑소 엘이 짱이지. 준면이는 바쁘다고 형들도 안 만나고. 엘프 보고싶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규현과 창민이 주고받은 대화가 담겨 있다.
대화를 통해 규현은 “준면(엑소 수호)이는 바쁜 척해서 힘드네. 엑소 엘(엑소 공식 팬클럽) 때문에 정신없을 거야”라며 수호에 대한 서운함을 나타냈다.
이에 창민이 “엑소 엘이 팬클럽 회원 수로 기네스 신기록 세우고 준면이는 우리랑 안 놀아주겠지”라고 말하자 규현은 “참 서럽네. 엘프(슈퍼주니어 공식 팬클럽) 좀 모아야겠다”라며 받아쳤다.
‘엑소 엘 수호 규현 창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엘 수호 규현 창민, 엑소 엘이 난리긴 하지” , “엑소 엘 수호 규현 창민, 카시오페아가 더 대단하지 않았나?” , “엑소 엘 수호 규현 창민, 귀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지난 5일부터 공식 글로벌 팬클럽 ‘EXO-L(엑소-엘)’ 모집을 시작해 관심이 집중됐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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