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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군 복무 중 숙소 무단이탈 사실 뒤늦게 발각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8-06 18:20
2014년 8월 6일 18시 20분
입력
2014-08-06 18:20
2014년 8월 6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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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피겨여왕' 김연아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국군체육부대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병장이 합숙소를 무단이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국방부는 국군체육부대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병장 등 3명이 개인차량을 타고 합숙소를 이탈해 태국전통마사지를 받고 복귀하다 음주운전 차량에 받혀 부상을 당했지만 소속 부대에 보고하지 않고 은폐한 사실을 적발했다.
김원중 병장 등 3명은 지난 6월 밤 9시쯤 합숙소에서 민간인 코치에게 탄산음료를 사오겠다며 허락을 받은 뒤 이 모 병장이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나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에 따르면, 병사들과 체육부대의 민간인 코치는 처벌을 염려한 나머지 이 같은 사실을 한 달 넘게 숨겨왔다. 국방부는 최근 익명의 제보를 받고 이 같은 사실을 조사해 해당 병사들과 관리에 소홀했던 코치, 부대 간부 등 총 5명을 징계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이게 웬일이냐",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망신이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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