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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밤’ 권상우, 아내 손태영 둘째 임신 “세상을 다 가진 기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7 08:48
2014년 8월 7일 08시 48분
입력
2014-08-07 08:21
2014년 8월 7일 0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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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손태영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화면 촬영
권상우 손태영
배우 권상우가 아내인 배우 손태영의 둘째 임신을 언급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6일 방송에서는 드라마 ‘유혹’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최지우와 권상우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리포터는 권상우에게 “둘째 임신 정말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권상우는 “세상을 다 가졌다”며 두 팔을 번쩍 들었다.
권상우는 “솔직히 정말 기분이 좋다. 어린 아기를 꼭 안고 싶다. 아들 룩희가 6살인데 갓난 아기를 안는 그 느낌과 또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상우는 옆에 앉은 최지우에게 “첫째 언제 가질 예정입니까”라고 물었다. 최지우는 “조심하세요”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8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2009년 2월 아들 권룩희를 얻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달 둘째 임식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권상우 손태영.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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