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유미, “김구라 부자집 개 같다” 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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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7일 08시 28분


‘라디오스타’ 정유미,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디오스타’ 정유미,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디오스타’ 정유미

배우 정유미가 김구라에 독설을 날린 것을 해명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손병호, 연우진, 정유미, 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MC 규현은 정유미에게 “과거 ‘화신’에서 김구라에게 개 같다고 했다더라”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정유미는 “김구라가 먼저 제 외모를 공격한 것”이라고 밝히며 “김구라가 내 외모가 ‘솔직히 배우감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김희선, 김태희 같은 절세미인이 아니라는 말이다. 방송을 위해 한 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정유미는 “당시 방송에서 서로 공격하는 분위기라 (김구라에게) 생김새가 부잣집 개 느낌이라고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연우진과 정유미는 서로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묘한 핑크빛 기류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라디오스타’ 정유미,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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