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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연우진 "정유미, 술자리서 파이팅 있다"…"류현진급 주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7 09:53
2014년 8월 7일 09시 53분
입력
2014-08-07 09:36
2014년 8월 7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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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연우진 정유미
'라디오스타 연우진 정유미'
배우 정유미가 자신의 주량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6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으로 꾸며져 정유미, 손병호, 연우진, 도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차도녀처럼 생겼는데 입만 열면 하자가 많다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연우진은 정유미에 대해 "수더분하고 털털하다. 술을 잘 마신다"고 폭로했다.
이어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연우진은 정유미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하며 "파이팅이 있다. 술자리에서 '술 좀 하는 친구구나'라는 포스가 있다. 자세가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유미는 "매니저가 오늘은 술 얘기하지 말라고 했는데"라며 "주량은 소주 2병"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들이 “2병 마시고 집에 잘 가죠?”라고 묻는 질문에 정유미는 고개를 끄덕였고 김구라는 “류현진 메이저리거급 주량”이라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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