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선수자격 박탈’, 과거 인터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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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7일 11시 37분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사진= MBC ‘리얼스토리 눈’ 화면 촬영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사진= MBC ‘리얼스토리 눈’ 화면 촬영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자격 박탈

피겨여왕 김연아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 국가대표 파견훈련 중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과거 인터뷰가 주목받고 있다.

MBC 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 3월 31일 방송에서는 김원중과 관련해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홍보팀 관계자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당시 김원중은 김연아의 남자친구로 화제를 모은 상태.

이 관계자는 김연아의 남자친구 김원중에 대해 “외모도 그렇지만 성격이나 선수 생활을 하는데 있어 굉장히 모범적이다. 윗사람들에게 예의가 바르고 아랫사람들을 잘 챙긴다. 주관이 확실하고 정신으로 강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6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군 체육부대 소속인 김원중은 6월 27일 국가대표 파견훈련 중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차량을 몰고 태국 전통마사지 업소를 방문했다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국방부는 해당 병사들과 관리에 소홀했던 코치, 부대 간부 등 총 5명을 징계한다고 밝혔다. 또 김원중 등 3명은 선수 자격을 박탈하고 일반병으로 복무토록 할 계획이라고 국방부는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자격 박탈, 어쩌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자격 박탈, 도대체 왜 그런 거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자격 박탈, 이해가 안 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자격 박탈. 사진= MBC ‘리얼스토리 눈’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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