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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정유미 “연우진 곁에 앉은 이유는…” 콤플렉스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7 14:40
2014년 8월 7일 14시 40분
입력
2014-08-07 14:39
2014년 8월 7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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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라디오스타’ 정유미/엘르 화보
‘라디오스타’ 정유미 연우진
배우 정유미가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언급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영화 ‘터널 3D’에 함께 출연한 배우 손병호, 연우진, 정유미, 도희가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정유미는 “오디션에서 머리가 크고 얼굴이 넓적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얼굴이 동그래서 별명이 알타리무(총각무) 였다”며 “이건 고치려고 해도 수술로는 되지도 않는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는 머리가 작은 도희를 언급하며 “오늘 도희랑 같이 앉아서 더 불리하겠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정유미는 “그래서 자리를 연우진 쪽에 가까이 앉았다”라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연우진과 정유미는 서로에게 호감을 보이며 묘한 핑크빛 기류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라디오스타’ 정유미 연우진/엘르 화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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