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호감표시한 정유미 비키니 몸매 보니....'화끈'

사진=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

정유미, 연우진

배우 연우진이 라디오스타에서 정유미가 호감을 표해 화제가 된 가운데 정유미의 과거 비키니 차림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정유미는 과거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등장, 깜짝 노출 연기를 펼쳤다. 극중 아무 생각 없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고영채의 모습을 위해 비키니를 입었던 것. 특히 끈 없는 튜브톱과 핫팬츠를 입은 그녀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각선미를 과시했다.

한편 6일 방송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영화 '터널'에 함께 출연한 연우진과 정유미가 출연해 임담을 벌였다.

이날 MC 윤종신은 연우진이 사전 인터뷰에서 “정유미 같은 스타일을 정말 좋아한다”며 “공개연애도 하고 싶다”고 말한 것을 폭로했다. 이에 연우진은 “정유미 같은 털털하고 수더분한 여자가 좋다”고 말했다.

정유미 또한 “연우진은 사람이 정말 좋다. 고민을 이야기할 때 통한다는 느낌이 들기 쉽지 않은데, 잘 맞았다”고 화답했다.

이에 MC들은 “지금 꼭 사귀는 것처럼 얘기 하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정유미는 연우진의 어깨를 툭 치며 “술 한 잔 할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유미 연우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