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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이유리, “남편, 내 악역연기에 나가버려”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8 09:40
2014년 8월 8일 09시 40분
입력
2014-08-08 09:39
2014년 8월 8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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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해피투게더’ 방송 갈무리
배우 이유리가 자신의 악역 연기를 본 남편의 반응을 전해 화제다.
지난 7일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살림의 여왕’ 특집으로 방송인 박잎선과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개그우먼 이국주, 배우 이유리가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미선은 이유리에게 “(작품에서) 너무 독하게 나오다보니 남편 분이 조금 무서워할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이유리는 “남편이 TV보다가 제가 거짓말하는 장면이 나오면 살짝 일어나서 나가더라”고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유리는 지난 2010년 9월 같은 교회에 다니는 10세 연상의 전도사와 결혼했다. 현재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출세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연민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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