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송종국 아내 박잎선, 지아-지욱 남매 근황 공개…‘폭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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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8일 10시 53분


박잎선 눈물, 송종국,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박잎선 눈물, 송종국,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박잎선 눈물 송종국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아내 박잎선의 자녀인 송지아-송지욱의 근황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3’)에서는 ‘살림의 여왕’ 특집으로 방송인 박잎선,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배우 이유리,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했다

이날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송지아와 동생 지욱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송지아와 송지욱은 집을 찾은 제작진을 특유의 애교로 반갑게 맞았다. 송지아와 송지욱은 ‘아빠 어디가’ 방송 출연 당시보다 성장한 모습이었다.

특히, 송지아·지욱 남매의 옷장은 성인 못지않게 많은 옷들로 가득 차 있어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박잎선은 “붙박이 옷장보다 옷걸이로 걸어 놓는 게 더 예뻐 보였다”고 옷장을 꾸민 배경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박잎선은 2001년 개봉한 영화 ‘눈물’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박잎선은 ‘눈물’에 대해 “노출이 살짝 있었다. 영화 채널에서 나오면 남편 송종국이 보지 못하게 채널을 빨리 돌리다가 결국은 같이 봤었다”고 말했다.

박잎선은 영화 ‘눈물’을 본 후 송종국이 한 달간 충격에 헤어 나오지 못했다고 전했다.

사진 = 박잎선 눈물, 송종국,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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