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김유미,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확정…주원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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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8일 10시 52분


김유미
사진=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김유미 사진=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김유미

2012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김유미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가제, 이하 노다메 칸타빌레) 에 출연한다.

김유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김유미가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채도경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유미가 맡은 채도경 역은 성악을 전공하는 재원으로 타고난 미모에 집안 재력까지 갖춘 인물이다. 채도경은 첫사랑인 차유진(주원 분)을 떠나보낸 후 뒤늦게 후회하게 된다.

김유미는 소속사를 통해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 지켜봐주시는 만큼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는 자세로 신인 연기자의 길을 걷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 니노마야 도모코 원작으로, 엉뚱발랄한 피아니스트와 천재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의 로맨스를 그렸다. 주원과 심은경, 백윤식, 타이니지 도희, 고경표가 출연을 확정했다. 10월 방송 예정.

김유미. 사진=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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