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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아이언, 양동근 팀 온 것 후회해…"방관이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8 13:16
2014년 8월 8일 13시 16분
입력
2014-08-08 11:43
2014년 8월 8일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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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미더머니3' 화면 캡처
'쇼미더머니3' 참가자 아이언이 자신의 프로듀서인 래퍼 양동근에 대해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 아이언은 타블로―마스터우 팀의 지원자 비아이(B.I)와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언은 무대를 준비하며 자신의 팀 프로듀서인 양동근에게 조언을 구했다. 하지만 양동근은 "알아서 하라"라며 귀찮은 듯 대꾸했고, 이에 아이언은 양동근에게 불만을 표했다.
아이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양동근이 내가 잘하니까 알아서 하도록 놔두는 줄 알았다"라며 "이제는 그렇게 생각 안 한다. 방관이다."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YDG(양동근) 팀에 들어온 걸 후회한다. YDG 팀보다는 아이언 무대를 꾸미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본 공연을 마친 아이언은 "비아이를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아이언의 무대를 본 양동근은 "저기 올라가면 흥분이 되나봐. 짐 싸야될 것 같은데. 다 내 탓이다"라고 아이언의 패배를 예감했다.
한편 아이언과 비아이의 대결 승자는 14일 오후 11시 10분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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