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비킴, 소속사 직원들에게 휴가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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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8일 12시 02분


바비킴.사진|스포츠코리아
바비킴.사진|스포츠코리아
가수 바비킴이 10년을 함께 일해 온 소속사 전 직원들에게 휴가비를 전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소속사 한 관계자에 따르면 바비킴은 최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10년간 동고동락한 매니저, 직원들과 함께 조촐한 파티를 열고 그동안 함께 고생해줘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휴가비를 전했다.

이 관계자는 “바비킴이 ‘지난 10년 동안 한 마음으로 도와준 직원들의 고마움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고 말하더라. 한 회사에서 10년 동안 머무르면서 너무 행복한 가수였다는 그의 말에 모두 감동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바비킴은 가을께 정규 앨범을 발표하기 위해 곡 작업 중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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