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섬뜩한 악역 연기에 남편 반응보니? ‘폭소 만발’

이유리. 사진=MBC

이유리

배우 이유리가 악역 연기에 대한 남편의 반응을 전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7일 방송에서는 ‘살림의 여왕’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인 박잎선과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개그우먼 이국주, 배우 이유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MC 박미선은 이유리에게 “(작품에서) 너무 독하게 나오다보니 남편 분이 조금 무서워할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이유리는 “남편이 TV보다가 제가 거짓말하는 장면이 나오면 살짝 일어나서 나가더라”고 말했다. MC 박미선은 “보기 힘들었나 보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현재 이유리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 출연하고 있다. 극중 이유리는 출세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역을 맡았다.

한편, 이유리는 2010년 9월 같은 교회에 다니는 10세 연상의 전도사와 결혼했다.

이유리.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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