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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잎선, 송종국 “아줌마 다 됐구나” 에 충격…9kg 감량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8-08 16:25
2014년 8월 8일 16시 25분
입력
2014-08-08 16:20
2014년 8월 8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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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잎선’
송중국의 아내 박잎선이 다이어트를 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방송인 박잎선과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개그우먼 이국주, 배우 이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박잎선은 1월부터 9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잎선은 "남편은 운동선수니까 제가 한심해 보였나 보다"라며 "남편이 방송에 나온 나를 보더니 '아줌마 다 됐구나'라고 했다. 그 말에 충격을 받았다"라고 다이어트를 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 그는 "엄청 예민해져서 아이들한테 소리도 많이 쳤다"면서 "상태가 심각해져서 예민함을 풀어주는 육아 관련 책을 많이 읽었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박잎선은 "단백질 파우더를 먹고 두부 김치를 먹으며 살을 뺐다"고 밝혔다.
해피투게더 박잎선 소식에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박잎선, 나라도 충격 받겠어", "해피투게더 박잎선, 그래도 보기 좋네요", "해피투게더 박잎선, 미모가 엄청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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