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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복무 이민기, 7일 입소 “조용히 가고 싶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8 17:16
2014년 8월 8일 17시 16분
입력
2014-08-08 16:34
2014년 8월 8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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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공익 사진= 스포츠동아DB
이민기 공익
모델 출신 배우 이민기가 7일 입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이민기는 측근은 “이민기가 본인의 의지대로 조용히 입소하길 바라 주변인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어제(7일) 조용히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민기는 현역이 아닌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인 만큼 조용히 입소하길 바랐다고. 이민기는 미리 알리지 못한 지인들과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민기는 1985년생으로 모델 출신 배우다. 2005년 MBC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로 데뷔해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달자의 봄’, ‘진짜 진짜 좋아해’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영화 ‘퀵’, ‘오싹한 연애’, ‘연애의 온도’, ‘몬스터’, ‘황제를 위하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입소 전 영화 ‘내 심장을 쏴라’ 촬영을 마쳤다.
이민기 군입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기 공익, 어디 몸이 안 좋은가” “이민기 공익, 정말 몰랐네” “이민기 공익,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민기 공익. 사진=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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