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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슬기 “규현이 사귀자고 하면?” 질문에 ‘당황’…대답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8 16:44
2014년 8월 8일 16시 44분
입력
2014-08-08 16:42
2014년 8월 8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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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슬기,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레드벨벳’ 슬기
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슈퍼주니어 규현을 존경한다고 밝혔다.
SM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이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창렬이 “가장 존경하는 선배가 누구냐”고 묻자 레드벨벳은 “모두 다 존경한다”고 대답했다.
이에 김창렬은 멤버 슬기를 지목하며 “규현을 어떠냐?”고 짓궂게 질문을 던졌고, 슬기는 “인터넷 보면 항상 규현 선배님과 연관검색어로 있는 걸 봤다”고 답했다.
이어 김창렬은 “만약 규현이 사귀자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당황하던 슬기는 “규현 선배님 존경합니다”라고 재치 있게 대답했다.
한편, 앞서 규현은 지난해 8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슬기를 언급한 바 있다. 규현은 당시 SM 연습생이던 슬기를 언급하며 “슬기 괜찮지”라고 얘기했다.
사진 = ‘레드벨벳’ 슬기,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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