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에 나온 '비둘기낭 폭포'… 어디에 있나요?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8월 8일 16시 54분


사진=SBS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캡처.
사진=SBS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캡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등장한 비둘기낭 폭포 계곡이 주목을 받고있다.

지난 6일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 5화에서는 장재열(조인성)과 지해수(공효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진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재열은 자신의 트라우마를 공개했고 이를 이해해주는 지해수에 기분이 좋아진 장재열은 계곡물을 보며 "근데 저 푸른 계곡 물을 보고 설마 그냥 보고만 갈 거 아니지?"라며 계곡에 들어가길 거부하는 지해수를 안고 계곡물로 들어갔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계곡은 방송 후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계곡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비둘기낭 폭포로 흔히 볼수 없는 물색깔로 유명한 곳이다. 또 천연 기념물 제537호로 선정된 곳이다.

'비둘기낭 폭포' 이름의 유래는 폭포 뒤의 동굴에서 백비둘기들이 집을 짓고 살았는데 비둘기 둥지와 같이 움푹 파인 낭떠러지라는 의미이다.

네티즌들은 "비둘기낭폭포, 나도 가보고 싶다" "이번 휴가때 가볼까" ""비둘기낭폭포, 조만간 가봐야 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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